상한제 지역 발표 후 서울 아파트값 0.1% ↑
문정우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 발표된 이번주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1% 올라 2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아파트는 0.09% 올랐고 재건축은 지난주(0.12%)보다 오름폭이 커지면서 0.21%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 0.03% 올랐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정부가 집값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상한제 추가 지정을 예고하고 있고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도 이뤄지고 있어, 상승세가 확대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