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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위해 귀화 결심 '고백'→최수종♥하희라, 바다낚시 대결(종합)

전효림 이슈팀


강남이 귀화 준비 중임을 고백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는 신혼여행 후 처음으로 처갓집에 방문했다.

절하는 두 사람을 보던 이상화 어머니는 “오늘따라 너네 닮아 보인다”고 말했다. 강남은 “결혼식에 왔던 손님들이 다 ‘너무 닮았다’, ‘잘 살 거다’라고 했다”고 답했다. 부끄러웠던 이상화는 “한복이 예뻐서”라고 했고, 이상화 어머니는 “바탕도 예뻐”라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두를 빚던 강남은 이상화에게 “오늘부터 시작되는 느낌이니까 ‘여보’라고 해달라”며 요구했다. 이상화는 “싫다. 그래도 난 ‘자기’라고 그럴 거다. 그렇게 시키지 마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이상화 아버지는 “열애 기사 났을 때 친척들이 전화를 많이 했다. ‘왜 일본 사람과 사귀냐’고 말이 많았다. 그때 귀화한다고 말은 했지만 진짜 할 줄은 몰랐다. 감동받았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VCR을 보던 강남은 “반대는 없었지만, 국적 때문에 어려워했던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원래 귀화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상화 씨가 국가대표니까 ‘또 그런 부분이 있겠다’ 싶어서 진행을 더 빨리 했다. 신청한 건 다 통과하고 시험만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바다 낚시에 나섰다.

하희라와 달리 낚시 초보인 최수종은 지루해했다. 그러던 중 최수종의 낚시대에 물고기의 입질이 왔다. 물고기의 정체는 강성돔.

처음으로 물고기를 낚은 최수종은 “고기는 이렇게 잡는 거지, 찌만 보면 뭐하냐고”라며 하희라를 도발했다. 이에 하희라 "옆에서 떠들던 사람이 잡고"라며 억울해 했다.

자신감이 찬 최수종은 내기를 제안했고, 낚시 대결이 성사됐다. 최수종은 갈치와 백조기를 연이어 낚았지만, 하희라는 강성돔 한 마리만 잡아 결국 3대1로 최수종이 승리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직접 잡은 생선과 닭으로 보양식을 요리한 뒤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맛있게 보양식을 먹은 마을 어른신들을 두 사람에게 강아지를 양육을 부탁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강아지에게 '선이', '학이'라 이름 지으며 "우리 아이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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