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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임대사업자 11% 줄었다…10월 2천명 등록

전국 임대사업자 6374명…9월보다 증가폭 3.4% 감소
김현이 기자

10월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한 달 동안 6,3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251가구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달 전국에서 6,374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6만5,000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9월) 6,596명보다 3.4% 감소했다. 특히 서울의 신규 임대사업자가 2,001명으로 전달보다 11.3%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의 신규 등록자도 4,874명으로 전달보다 5.7% 줄었다. 반면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500명으로 전월보다 5.0% 증가했다.

등록 임대주택은 지난달 1만1,251가구 늘면서 총 147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3,101가구보다 14.1%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3,490가구가, 수도권은 8,134가구가 각각 새롭게 등록됐다. 각각 전월보다 20.6%, 13.2%씩 신규 등록 수가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전달보다 16.3% 감소한 3,117가구가 새롭게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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