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열애’ 이혜성 아나운서, 심경 고백 “조심스럽다”
정보경 이슈팀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심경을 고백했다.
이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라디오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고 놀란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오늘 소식과 별개로 열심히 할 것”이라며 전현무와의 열애 소식을 언급했다.
또 이 아나운서는 “그저 응원합니다”라는 청취자의 문자메시지에 “공감과 위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어제(12일)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 올해 28세로, 1977년생 전현무와 15살 차이가 난다. 이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