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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도 반한 풍경, 석파정에 관심 급증! ‘위치는?’

백승기 기자


흥선대원군의 별장 ‘석파정’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2'에는 흥성대원군의 별장으로 대원군의 호를 따 이름이 지어졌고, 빼어난 풍경에 왕의 국사와 쉼이 어우러진 '이곳'의 명칭을 묻는 문제가 등장했다. 정답은 석파정이다.

석파정은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해 있다. 1974년에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석파정은 조선말이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호 '석파'를 따 이름에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흥선대원군은 당초 김흥근의 별서였던 석파정을 탐내, 팔 것을 권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자 흥선대원군은 자신의 아들 고종과 함께 별장을 방문해 하룻밤을 묵게 했다. 성리학 예법에 따르면 임금이 묵은 곳에 신하는 살 수가 없다.

이에 흥선대원군은 석파정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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