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선' 노사 공동선언
정원재 사장 "고객중심 경영 지속할 것"이충우 기자
우리카드 노사는 13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우리카드 노사는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선 ,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노력, 지속성장을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수 우리카드 노조 위원장은 "카드산업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노사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노사 간 합심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우리카드 고객의 권리 보호,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