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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3분기 누적 세전이익 235억 "10년내 최대 실적"

IB와 자산운용부문서 성과
전병윤 차장

한양증권이 올 3분기(9월 말) 누적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67억원)에 비해 245% 급증한 실적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세전이익은 235억원으로 최근 10년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를 달성해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한양증권은 투자은행(IB)부문의 경우 지난해 5월에 합류한 투자금융본부와 올해 4월에 신규로 영입한 구조화금융본부가 성과를 냈고 기존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174% 증가한 407억원의 순영업수익(영업수익에서 판관비를 제외한 영업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부문 순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기 47% 증가한 241억원으로 IB부문과 함께 실적을 견인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IB에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과 자산운용부문의 실적 상승이 큰 폭의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ROE도 약 11.2%를 달성하며 강소 증권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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