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레이저 폰…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2019' 공개
위아래로 접는 형태…기존 '레이저 폰'과 닮은 꼴 디자인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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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위아래로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를 선보였다.
모토로라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모토로라가 공개한 폴더블폰은 기존 피처폰 레이저와 닮았다. 접었을 때 두터운 레이저 하단부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차이점은 펼쳤을 때 하단부가 키패드가 아닌 화면이라는 점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6.2인치, 화면 비율은 21대9다. 접었을 때 바깥쪽에는 2.8인치 퀵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접히는 힌지 부분은 레노버와 협력해 개발했으며, 디스플레이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두리를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으로 감싸 디자인했다.
레이저2019는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6GB 램, 128GB 내부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내부 카메라를 지원해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는 중저가 스마트폰 사양에 가깝다.
가격은 1,499달러(약 175만원)로 다음달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공식 출시는 내년 1월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모토로라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2019' /사진=씨넷 |
모토로라가 공개한 폴더블폰은 기존 피처폰 레이저와 닮았다. 접었을 때 두터운 레이저 하단부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차이점은 펼쳤을 때 하단부가 키패드가 아닌 화면이라는 점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6.2인치, 화면 비율은 21대9다. 접었을 때 바깥쪽에는 2.8인치 퀵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접히는 힌지 부분은 레노버와 협력해 개발했으며, 디스플레이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두리를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으로 감싸 디자인했다.
레이저2019는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6GB 램, 128GB 내부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내부 카메라를 지원해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는 중저가 스마트폰 사양에 가깝다.
가격은 1,499달러(약 175만원)로 다음달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공식 출시는 내년 1월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