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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모두투어 3Q 나란히 적자전환…"'No재팬' 여파 커"

-여행업계 양대산맥, 3Q 나란히 '영업손실'
-여행업계, "내년 도쿄 올림픽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되면 여행 수요 회복되 것으로 기대"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curry30@mtn.co.kr2019/11/14 17:57

하나투어·모두투어 로고/사진제공=각 사

국내 여행업계 1·2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나란히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70억원을 보며 같은 기간 적자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1,832억원으로 12% 감소했다.

모두투어는 3분기 영업손실 22억원, 순손실 8,7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홍콩 사태, 반일본 정석 확대에 따른 여행 수요 감소로 실적이 악화했다"며 "내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유찬기자

curry30@mtn.co.kr

산업2부 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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