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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까불이에게 살해 당하기 전 스스로 '증거' 삼켰다

머니투데이방송 전효림 이슈팀 기자2019/11/14 22:33


손담비는 죽기 전 까불이의 증거 남겼다.

14일에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최향미(손담비 분)의 부검 결과를 듣게 된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향미는 동백(공효진 분)을 대신해 배달에 나섰고, 결국 평정심과 신중함을 잃은 까불이에게 살해당했다.

이날 최향미의 부검이 진행됐다. 담당 의사는 “딱 한번 졸랐다. 제대로 된 방어흔도 없다. 불시에 일격을 당했다”고 말했다.

변 소장(전배수 분)은 “까불이는 사람 입에다가 자꾸 톱밥을 넣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근데 이번엔 더 이상한 게 나왔다. 작고 샛노랗다. 형태도 없고 색깔도 튄다. 뭔지를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이게 쑤셔 넣은 게 아니라 피해자가 삼킨 거다. 사체 식도에서 나왔다. 식도로 넘어갔다는 건 톱밥처럼 죽고 나서 밀어 넣은 것이 아니라 죽기 직전 피해자가 자의로 삼켰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용식은 “향미 씨가 무언가 말하려고 남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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