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020학년도 수능 등급컷’ 공개…국어 91·수학(가) 92·(나) 84·영어 90
정보경 이슈팀
EBS가 어제(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EBS는 수능 종료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BS가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등급컷’은 오늘(15일) 0시 56분 기준 1등급 커트라인 국어 91점·수학가형 92점·수학나형 84점·영어 90점·한국사 40점 등이다.
2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84점·수학가형 84점·수학나형 76점·영어 80점·한국사 35점 등이다.
영어와 한국사 과목의 경우 아직 표준점수와 백분위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EBS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 등의 예상 등급 커트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요 입시업체들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급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메가스터디의 경우 어제(14일) 오후 10시 56분 기준 1등급 커트라인 국어 91점·수학가형 92점·수학나형 84점·영어 90점·한국사 40점 등이다. 스카이에듀는 어제(14일) 오후 10시 21분 기준 국어 91점·수학가형 92점·수학나형 84점·영어 90점·한국사 40점 등으로 예측했다.
발표된 등급 커트라인은 어제(14일) 수능 실시 이후 지금까지 적은 표본의 가채점을 토대로 한 결과인 만큼 추후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답 확정과 채점 등을 거쳐 12월 4일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사진:EBS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