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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야 산다' 삼성전자 vs 화웨이 폴더블폰 경쟁 본격화

화웨이 메이트X 15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통해 출시…1분여만에 매진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19/1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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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중국에서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가 출시됐습니다. 한발 앞서 출시한 갤럭시폴드가 2초 완판에 성공하는 등 기선을 제압했는데 메이트X도 1분 만에 매진되면서 폴더블폰 시장의 격돌을 예고했습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화웨이가 오늘 출시한 폴더블폰 '메이트X'입니다.

안으로 접는 갤럭시폴드와 달리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입니다.

접었을 때 앞뒤 화면은 6.6인치와 6.36인치, 펼쳤을 때 화면은 8인치로 태블릿PC 크기 정도로 갤럭시폴드(바깥 4.6인치, 안쪽 7.4인치)보다 큽니다.

화웨이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판매된 메이트X는 1분여만에 매진됐습니다.

메이트X의 초도물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폴드는 중국 1차 판매 당시 2만대 정도를 공급됐는데, 첫 판매인만큼 메이트X 역시 소규모로 물량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가 독주해왔습니다.

중국 시장에선 지난 8일 처음 출시한 이후 중국 양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의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2초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11일 진행한 2,3차 판매도 모두 완판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1%도 채 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갤럭시폴드와 메이트X의 경쟁은 주말을 지나면서부터 보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화웨이는 메이트X의 2,3차 판매 시기를 18일, 22일로 예고했고, 삼성전자는 내일부터 갤럭시폴드 4차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오는 19일엔 갤럭시폴드 5G 버전도 선보입니다. 중국 전용 초고가 제품군인 '심계천하' 라인업에 갤럭시폴드를 추가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펼쳐지는 폴더블폰 경쟁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품질입니다.

메이트X는 출시 전부터 주의사항으로 '제품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영하 5도 미만의 환경에서 휴대폰을 구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공지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제 갓 소비자 평가를 받기 시작한 메이트X와 이미 전세계를 대상으로 품질을 검증받은 갤럭시폴드가 중국에서 펼치는 힘겨루기가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은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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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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