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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공기놀이 중 '타짜'아귀로 변신 "동작 그만, 밑알 빼기냐"

전효림 이슈팀


박나래가 아귀로 빙의했다.

15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스무살 내기 공기 대결을 펼쳤다.

능숙한 화사의 공기 실력에 위기를 느낀 한혜진은 “원래는 독산동에는 엉덩이를 못 움직다”며 급히 규칙을 추가했고, 박나래는 큰 부채로 방해 공작을 펼쳤다.

두 사람의 방해에도 꿋꿋이 경기를 이어가던 화사는 다리 아래로 공기 알이 흘러간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박나래는 “공기 내려놔. 누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허벅지 사이로 밑알 빼기 했잖아”라며 ‘타짜’ 아귀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박나래와 한혜진은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으나, 자신감과 달리 연이어 실패하며 결국 화사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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