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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천리마마트’ 정혜성, 이동휘에 반했다 “어제 여기서 잠들었나보다”

김수정 인턴기자

정혜성이 이동휘에게 설렘을 느꼈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이동휘집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성은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알고 보니 이동휘의 집이었다. 화들짝 놀란 정혜성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잠들었어. 바보"라고 자신을 질책했다.

정혜성은 이동휘의 집을 슬금슬금 빠져나가려 했지만 대마침 샤워를 마친 이동휘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이동휘가 젖은 머리카락을 수건을 털며 나오자 정혜성은 순간 설렘을 느꼈다.

정혜성을 발견한 이동휘는 “조대리님 좋은 아침”이라고 말했고, 당황한 정혜성은 "제가 어제 여기서 잠들었나 봐요. 죄송합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서둘러 나섰다.

이동휘는 정혜성에게 "회사에서 뵐게요"라고 말했지만 정혜성의 뒷모습을 보고 당황한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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