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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매주 토요일 시청사 현위치 존치 홍보 캠페인 실시

강원순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시청사 현위치 존치 홍보부스를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야외무대 앞, 반월당 메트로센터 만남의 광장, 중앙로 대현프리몰 분수대에 설치하고, 중구의회(의장 오상석) 및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용)와 합동으로 매주 토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시청사 현위치 건립에 총력을 기울여 온 중구는 유치가 아닌 존치로 타 후보지와의 차별을 강조하면서 100년의 역사와 탁월한 접근성 및 중심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왔다.

지난 11월6일에는 평가자료를 포함한 신청서를 접수하고 내용에는 공간이나 위치만으로도 대구시청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터’로서 100년을 이어온 역사성, 행정·금융·유통·문화예술·관광 등 거의 모든 사회적 가치의 실질적인 중심적 역할을 해온 중심성을 강조 했다.

특히 대구의 절반에 가까운 버스노선이 관통하고 6개의 지하철역과 연계된 사람중심의 편리한 접근성 등 시청이 현위치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부지결정시까지 남은 한 달 동안은 신청사의 핵심가치와 중구 현위치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청이라면 시민들이 모이는 대구의 중심 중구에 건립되어야 함이 당연하다.”며 “신청사 부지 결정시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공론화위원회는 11월말까지 후보지 신청자료의 검증을 통해 최종 평가대상지를 선정하고 12월 초 시민참여단(250명)을 구성, 12월 중 신청사 예정지를 확정·공고하기로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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