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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노홍철·장도연, 역대급 듀엣 무대 뽐내 “thㅏ랑 보다 깊은~”

김수정 인턴기자

노홍철과 장도연이 임재범과 박정현에 버금가는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판매 공약 이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네이버TV(https://tv.naver.com/v/10975350)에서는 노홍철과 장도연의 듀엣곡 연습 현장 영상이 선 공개됐다.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션인 유희열과 과거 가수 연습생 경험이 있는 유인나와 달리 노홍철과 장도연의 노래 실력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노홍철과 장도연은 앞선 버스킹 회의 당시 의외의 보컬 스타일로 자신감을 내뿜더니 급기야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인 ‘비긴 어게인’의 박정현, 이소라의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자처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임재범과 박정현이 부른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고 싶다는 의견을 자신 있게 피력해 기대감을 키웠다는 전언이다.



버스킹 전 합주실에 모인 ‘같이 버스킹’ 멤버들은 본격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노홍철과 장도연은 막상 연습에 앞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차마 따라 하기도 힘든 각자의 개성 넘치는 보컬 스타일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해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음정, 박자 보다 앞서는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숨차게 만들며 역대급 환장의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듀엣곡을 연습하는 내내 서로의 상상 이상 보컬 색깔에 놀란 노홍철과 장도연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선 버스킹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희열과 유인나의 활약도 기대해봄 직하다. 유희열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같이 버스킹’ 팀 리더 역할을 하며 뮤지션 포스를 뽐낸다. 유인나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은 물론 절대음감의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같이 버스킹’ 팀은 버스킹 현장을 찾아 줄 시민들에게 늦가을 밤 기분 좋은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단체 엔딩 곡으로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곡해 연습한다.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처럼 조곤조곤 노래를 불러본다. 또 에그 셰이커와 탬버린 연주 등을 더해 풍성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C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같이 펀딩’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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