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비에이치, 준수한 3분기 성적표…목표가↑-SK증권
이수현 기자
SK증권은 18일 비에이치에 대해 "준수한 3분기 성적표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37.7% 증가한 2,644억원, 영업이익은 555.3% 늘어난 405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실적으로 판가나 점유율 등도 우호적인 환경이 유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노트북 키보드향 신규 OLED 공급이 진행되고 있고 폴더블 관련 매출도 개시했다"며 "아직까지 수량 측면에서는 크진 않지만 최근 업계 동향은 제품 차별화를 위한 폼펙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의미 있는 실적 기여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5G 안테나용 FPCB,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중화향 공급 확대 등도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주가 변동이 있었지만, 점진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37.7% 증가한 2,644억원, 영업이익은 555.3% 늘어난 405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실적으로 판가나 점유율 등도 우호적인 환경이 유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노트북 키보드향 신규 OLED 공급이 진행되고 있고 폴더블 관련 매출도 개시했다"며 "아직까지 수량 측면에서는 크진 않지만 최근 업계 동향은 제품 차별화를 위한 폼펙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의미 있는 실적 기여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5G 안테나용 FPCB,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중화향 공급 확대 등도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주가 변동이 있었지만, 점진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