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취업희망교실 참여자 모집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영미)는 '취업희망교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결혼과 출산·육아·가사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자신감과 능력을 높이고 구직기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취업할 의지가 있는 여성으로 직업 상담을 통해 구직 신청 후 직무교육 또는 면접 등 취업을 실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오후1시 1일 4시간씩 3일간 총 12시간이며 11월 현재 총 108명이 수료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이상 교육 참여시 수료증이 지급되고 취업지원 및 실업급여 수급 시 구직활동 2회가 인정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6년 7월에 삼척시 평생학습관 1층에 개소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1대1 취업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각종 취업정보제공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