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강원랜드, 동계 성수기 맞아 일일 안전감독관 제도 운영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동계 성수기 기간 중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하루씩 교대로 영업현장을 순회하며 점검하는 ‘일일 안전감독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일 안전감독관 제도’는 안전·보건 조치가 특히 필요한 6개실(카지노영업실, 호텔영업실, 레저영업실, 마케팅실, 시설관리실, 안전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부서의 실장은 소속직원 가운데 한명을 일일 안전감독관으로 매일 순환 지정한다.

일일 안전감독관들은 각 영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직영 영업장과 도급·발주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의식 계도 등 안전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일일 안전감독관들로 임명된 직원들은 점검 과정에서 본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작업 중지 및 퇴거·시정 조치 등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강원랜드 ‘일일 안전감독관 제도’는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하계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