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父, 강남에게 “아이는 셋 낳아라...딸이 좋아”
전효림 이슈팀
강남이 장인어른에게 자녀 계획을 물었다.
18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4시간 처가살이를 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장인어른과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강남은 어색함을 풀어보려 “집이 항상 깨끗해서 제가 할게 없어요”라며 말을 건넸다.
장인어른은 “지저분한 거를 내가 못 보니까”라고 답했고, 강남은 “상화도 그래요”라며 공감했다. 하지만 이내 대화가 끊기며 침묵이 흘렀다.
강남은 “아이는 몇 명 낳을까요?”라고 물으며 또다시 대화를 시도했다. 장인어른은 “셋만 낳아. 한 명 가지고는 외로워서 안 돼”라고 답했다.
강남은 “아들 둘, 딸 하나. 다 같이 마당에서 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인어른은 “딸이 좋지 아들들은 쓸데없어. 아들은 부모를 챙기지 않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