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돌잡이에서 마이크 잡은 아들, 아나운서 될 것 같아"
전효림 이슈팀
조현재가 돌잡이 결과에 만족했다.
18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들 우찬의 돌잔치를 연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와 박민정은 아들 우찬의 돌잔치를 열었다. 두 사람은 우찬의 성장을 기록한 영상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가 시작됐다. 박민정의 아버지는 돌잡이 물품에 빠진 돈을 대신에 카드를 건넸다.
박민정은 “신용카드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저는 청진기를 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돌잔치MC는 “그래도 아빠는 의리 있게 골프채를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서운한 마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찬은 마이크를 잡았다. VCR을 보던 ‘동상이몽2’MC 김구라는 "마이크를 잡았는데 어떠한지"라며 소감을 물었다. 조현재는 “작년에 아나운서 역할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아나운서를 할 건가’라고 생각했다.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