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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빈우, "둘째 임신 후 집안 경제 안 좋아져 태교 못했다" '눈물'

머니투데이방송 전효림 이슈팀 기자2019/11/20 00:22


김빈우가 아들 원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19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아들 원이의 돌잔치를 연 김빈우·전용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빈우는 아들 원이에게 손편지를 전했다. 그녀는 “사랑하는 우리 아가 원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작년에 엄마아빠가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라고 낭독하던 중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VCR을 보던 김빈우는 “작년에 저희 집이 많이 경제적으로 안 좋았다. 만삭으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제가 마음 놓고 태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아내의 맛’ 패널 장영란은 김빈우에게 공감하며, “둘째를 임신했을 때 가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일어나기도 힘든데 연년생인 자녀의 육아를 해야 했다. 남편에게 ‘힘들지? 좀만 힘내자’를 듣기 원했지만,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더라. 만삭의 몸으로 운전해 한강에서 미친 듯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TV조선‘아내의 맛’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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