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연수, 생애 첫 소개팅…상대는 ‘박서준 닮은꼴’
정보경 이슈팀
‘우다사’ 박연수가 41년 만의 첫 소개팅에 나선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하우스’의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서로 초면이었던 모델 박영선,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박은혜, 가수 호란은 아픔을 공유하며 빠르게 친해졌다.
이런 가운데 박연수가 ‘우다사 하우스’ 5인방 중 첫 번째로 소개팅을 하게 된다. 신동엽은 ‘소개팅 남’의 사진을 먼저 건네받고 “부티나는 박서준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연수는 정성들여 화장을 하고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매무새를 확인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 자리에서 두 사람은 서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연수는 이혼과 아이 양육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이에 소개팅 남은 “과거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소개팅한 사람들 중 박연수가 가장 예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박연수의 생애 첫 소개팅이 그려지는 ‘우다사’ 2회는 오늘(20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