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엑스원 멤버들과 만남 “그룹 유지 결정하는 자리 아냐”
백승기 기자
엠넷 측이 엑스원 멤버들과의 만남 자리가 그룹을 유지하는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아님을 밝혔다.
20일 엠넷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5일(금), 엑스원 멤버들과 만난 바 있다”며 “멤버들에게 그룹 활동에 대한 부담을 주는 자리가 아니었으며, 그룹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엑스원 활동 여부는 멤버들 및 각 소속사, 관계자와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 8월 첫 번째 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매하며 데뷔했으나,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이 투표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