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오롱글로벌,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22일 견본주택 개관

총 3200여가구 대단지…1∙2단지 중복 청약 가능
김현이 기자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22일 매머드급 대단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1단지 (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해있다. 각종 인프라가 집중 데다, 주변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밀집지역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덕영대로, 동탄원천로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나들목(IC)이 위치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영동·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 내 학생들은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의 학군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까워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삼성디지털시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지털시티 근무자 3만4,000여명 가운데 약 70%인 2만4,000여명이 수원 및 경기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단지 일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이뤄지며,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세대 내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각 단지에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가스·난방 등 홈네트워크 설비와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생활모드를 스스로 편집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12월4일), 2단지(5일)로 서로 달라 두 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