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평창군, 2020년도 예산안 전년대비 828억 증가한 4871억원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2020년도 예산안을 전년도보다 828억원 증액된 4871억원으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군 예산안은 일반회계 604억9800만원이 증액된 4304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223억원 증액된 567억원으로 당초예산 편성규모는 평창군 역대 최대 규모인 4871억원이다.

2020년도 평창 예산은 올림픽 유산사업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 및 주요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환경분야 955억원(19.62%), 사회복지분야 785억원(16.11%), 농림해양수산분야 715억원(14.67%),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45억원(9.13%)이다.

편성된 주요사업은 흥정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63억, 올림픽 유산계승 지원 사업으로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캠프 지원 35억원,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부지매입 45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0억,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사업 22억원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0년 예산은 투자사업비를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에 발맞춰 군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말부터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