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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1.5조 돌파

김이슬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MVP펀드'의 순자산이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1.5조 원을 넘어섰고,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의 성과를 기록했다.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MVP펀드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4,070억으로 시장 점유율 32%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이달 20일 기준 변액보험 3년, 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특히 업계 장기 수익률 1위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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