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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다’ 첫 방송…예측불허 전개 속 빛난 ‘호구 윤시윤’

정보경 이슈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제(20일) 첫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다이어리를 얻은 후 자신의 정체를 착각하게 된 ’세상 제일의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곱 건의 연쇄 살인 혐의 일체를 자백한 피의자’라는 소개와 함께 포승줄에 묶여 이송되는 육동식(윤시윤 분)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때 육동식(윤시윤 분)은 “저는 미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자입니다”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체포 3개월 전으로 돌아가 ‘세상 제일의 호구’의 삶을 살고 있는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한증권의 사원인 육동식(윤시윤 분)은 동기인 박재호(김기두 분)의 부탁에 투자 보고서를 마무리 짓던 중 내용에 의심을 품었지만 팀장 공찬석(최대철 분)은 무시할 뿐이었다. 하지만 투자사가 임상시험 도중 사망자를 은폐했음이 드러났고, 이를 밀어붙였던 공찬석(최대철 분)과 박재호(김기두 분)는 만만한 육동식(윤시윤 분)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자 했다. 모든 걸 뒤집어 쓰게 된 육동식(윤시윤 분)은 결국 인생의 회의감을 느끼고 자살을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극 말미 육동식(윤시윤 분)이 ‘갑질’하던 상사 공찬석(최대철 분)에게 반격을 가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격을 시작한 육동식(윤시윤 분)의 둘러싼 일련의 예측불허 상황들은 2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회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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