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유(유승준) “귀화 사실무근…법적 대응도 고려”
정보경 이슈팀
스티브유(43‧유승준)이 귀화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유승준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승준이 귀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채널A 인터뷰에서 유승준 법률대리인 발언은 ‘유승준씨가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만약 입국을 하게 된다면 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이고,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이며 “이 발언은 발음이나 맥락상 ‘기여’에 관한 것임이 명백함에도 이를 ‘귀화’라고 잘못 표현한 기사들로 인해 또 다시 논란이 양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승준과 관련한) 명백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해 엄정한 대응을 해나갈 예정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사진:스티브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