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덕산네오룩스, 내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망 - 키움증권
이수현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내년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 8,000원을 제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 늘어난 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갤럭시S 시리즈 등에 적용될 신규 소재 구조의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분기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M8도 갤럭시A 시리즈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로 꾸준히 판매되며 안정적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OLED 가동률 상승과 QD-OLED TV 출시 영향으로 올해보다 25% 늘어난 2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20년에는 차세대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OLED 패널의 침투율이 확대되고, 2021년부터는 고객사의 QD-OLED TV 라인 가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소재 구조의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올 연말과 연초가 중장기적인 비중 확대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 늘어난 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갤럭시S 시리즈 등에 적용될 신규 소재 구조의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분기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M8도 갤럭시A 시리즈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로 꾸준히 판매되며 안정적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OLED 가동률 상승과 QD-OLED TV 출시 영향으로 올해보다 25% 늘어난 2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20년에는 차세대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OLED 패널의 침투율이 확대되고, 2021년부터는 고객사의 QD-OLED TV 라인 가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소재 구조의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올 연말과 연초가 중장기적인 비중 확대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