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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보다 서울 가까운 덕은지구 관심↑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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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규제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드문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택지지구에서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분양 큰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주근접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내집마련 수요층의 관심도 높습니다. 김현이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오늘(22일) 문을 연 한 견본주택.

내집마련을 꿈꾸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위치한 덕은지구에 지어지는데,

3기 신도시 창릉보다도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권성희 / 파주 운정 :
서울 쪽으로 인접 가능한 쪽을 생각하다가 덕은지구에 관심을 갖게 됐고….]

덕은지구는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들이 1순위 청약조건을 갖추게 되는데, 노후 아파트가 많은 일산 등에서 관심이 높습니다.

앞서 분양한 덕은지구의 마수걸이 단지도 평균 6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황.

분양가는 3.3㎡당 1,860만원대로 인근 서울 지역 시세보다 1,000만원 가까이 저렴한 만큼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있습니다.

[전영설 /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 관계자 :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와 상암DMC가 인접한 서울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상암DMC와 연계된 미디어밸리 조성 계획으로 주거와 업무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덕은지구는 앞으로 중흥S클래스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자이 등 주요 건설사들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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