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국제영화제 중계 MC 도전→실수 연발
전효림 이슈팀
이시언이 진행 실수를 연발했다.
22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중계 사회를 진행하게 된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오정연, 이수지 등 영화제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오정연은 “감독과 배우들의 얼굴을 바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시언에게 조언했다. 관계자는 “레드카펫이 진행되는 동안 멘트가 비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본을 믿었던 이시언은 애드리브를 해야 한다는 것에 당황했다. 이시언은 인터뷰에게 “그때부터 실감이 나며 긴장이 확 왔다. 그 전까지는 잘할 것 같았지만,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개막식 중계가 시작됐다. 부국제 레드카펫에는 안성기, 정해인, 조여정, 임윤아 등 배우우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등장했다. 오정연이 자연스럽게 영화인들을 소개하는 동안, 이시언은 긴장감에 입을 떼지 못했다.
영화 ‘극한직업’의 출연진들이 레드카펫에 도착했다. 이시언은 배우 공명을 '공유'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대본을 떨어뜨리며 위기를 맞았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