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술은 치팅데이 때만 마신다...그러면 살 안쪄”
전효림 이슈팀
경수진이 몸매관리법을 밝혔다.
22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핏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 관장은 기안84의 체지방 검사표를 보며 “표준 근육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방이 껴있는 아주 일반적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TV에 나오면 안 된다. 그냥 돌아다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름이면 원하는 체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식사 조절이 관건이다. 만약 알코올을 먹으면" 라며 기선제압을 했다. VCR을 보던 기안84는 “저한테는 굉장히 충격이었다. 20대 때는 술을 많이 마셔도 살이 많이 안쪘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나래는 경수진에게 술을 마셔도 살 안찌는 비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경수진은 “루틴이 있다. 술을 끊어야 하는 시기 있다. 딱 2주 동안 술을 끊고 일주일에 한번 씩 치팅데이 때 술을 마신다. 그러면 살이 많이 안 붙는다”고 전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