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5일만에 철회…노사 본교섭 타결
한국철도-철도노조 이틀간 밤샘 교섭 끝에 협상 타결조은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열차 운행 정상화에 들어갔다.
한국철도(코레일)와 전국철도농조합은 지난 23일부터 본교섭을 시작해 이틀간 밤샘교섭을 진행한 끝에 25일 오전 협상을 타결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4조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섰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열차 운행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열차가 평시 대비 77.3%가 운행했다. 철도노조 측은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한국철도(코레일)와 전국철도농조합은 지난 23일부터 본교섭을 시작해 이틀간 밤샘교섭을 진행한 끝에 25일 오전 협상을 타결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4조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섰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열차 운행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열차가 평시 대비 77.3%가 운행했다. 철도노조 측은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