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전면 개편
석지헌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NH스마트뱅킹과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먼저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고 송금과 결제, 환전, CD/ATM출금 등 주요 서비스들을 메인화면으로 전면 배치했다.
또 SK텔레콤의 AI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누구(NUGU)'와 업무 제휴를 맺어 '아리아'를 부르면 AI가 반응하는 음성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올원뱅크 리뉴얼 오픈이벤트 1,2'를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