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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립농업박물관' 2022년에 문 연다

경기 수원시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 건립
유찬 기자

농업박물관 조감도 / 사진제공=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월 4일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수원시 권선구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 들어서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정을 보여주고, 농업의 현재와 미래 모습과 관련한 전시·체험·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첨단 전시기법과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형으로 구성한다.

특히 오래된 농업만이 아닌 '살아있는 농업, 미래의 농업' 가치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총사업비 1,550억 원(공사비 834억원, 토지보상비 71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5만㎡의 부지에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본관(지하1층, 지상2층), 별관(지하1층 지상2층), 유리온실로 건립되며, 농업관, 어린이체험관, 유리온실, 식문화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관정에서 발생되는 생산 유발효과(1,573억 원) 및 고용유발효과(1,158명)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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