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3개월 연속 상승…"경기 낙관론 우세"
석지헌 기자
가계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오르면서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2.3포인트 오른 100.9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주가 상승, 국내외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경기전망 지수가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취업기회와 주택가격전망 지수도 각각 3포인트, 5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