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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60주년 맞는 신협, 총자산 100조 원 돌파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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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신협이 최근 총자산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신협의 총자산은 100조 7,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협중앙회는 "10월말 기준 1년 전과 비교해 신협의 예금이 11.3% 증가했다"며 "이자소득세, 배당소득세 면제 혜택을 조합원에 제공하고 있는데다 모바일금융을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적극 추진하는 질적 성장을 이어가며, 따뜻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협은 전국적으로 884조합 및 1,676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이용자 1,300만 명에 달합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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