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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희망 김장 나누기' 펼쳐

박동준 기자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을 포함해 매일유업과 상하농원의 임직원 50여명이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김장을 직접 담가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전북 고창군에 있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 '2019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매일유업과 상화농원 임직원 50여명이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김장을 직접 담그고 고창군청에서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 행사에 사용한 재료는 깐깐하게 기른 친환경 상하농원 1등급 명품 재료로 베타배추, 양파청, 무, 새우젓, 고춧가루, 천일염 등 최상의 고창산 재료로 준비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3,500kg으로 고창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시설, 경로 시설 등 총 26개소에 전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에 위치한 매일유업 상하공장과 상하농원이 고창산 배추로 직접 김장을 담가 고창군의 사회 복지 시설에 전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지역의 이웃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고 김복용 매일유업 선대회장의 아호인 진암(晋巖)을 따서 1993년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 제과제빵 나눔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희망의 김장 나누기, 해외 아동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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