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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 두산위브' 1순위 청약마감…평균 52.25대 1 기록

당첨자 발표 12월 6일, 정당 계약 12월 17~19일
문정우 기자

고양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고양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대곡역 두산위브는 총 17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040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5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6.77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99㎡A형에서 나왔다. 84.99㎡B형도 98.9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이틀에만 1만3,000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몰렸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일대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는 34~84㎡,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다. 아파트 청약 이후 오피스텔은 38~47㎡ 4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평면도 아파트와 유사한 판상형구조로 설계됐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인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며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있다.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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