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류성택 신임 대표 선임
충북·경북·부산 지방 케이블방송사 수장 출신…공공기관·기업과 다양한 협력 이끌어황이화 기자
류성택 현대HCN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현대HCN |
현대HCN 신임 대표이사에 류성택 경북·부산방송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번 새 대표 선임는 29일 진행된 현대백화점그룹의 2020년 임원 인사에 의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부사장 2명, 전무 2명을 비롯한 승진 36명과 전보 28명까지 총 64명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다.
내년부터 현대HCN을 새로 이끌 류 신임대표는 '상무을'에서 '상무갑'으로 승진하며 현대HCN의 두 지방SO 대표에서 현대HCN 전체를 총괄하는 대표가 됐다.
류 신임대표는 1968년생으로 1987년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해 1996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6년 현대백화점에 입사, 2006년 현대HCN으로 자리를 옮긴 뒤 상무을 직책으로 2015년 현대HCN 충북방송, 2018년 현대HCN 경북부산방송 대표를 맡아 공공기관 및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했다.
이후 1996년 현대백화점에 입사, 2006년 현대HCN으로 자리를 옮긴 뒤 상무을 직책으로 2015년 현대HCN 충북방송, 2018년 현대HCN 경북부산방송 대표를 맡아 공공기관 및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김성일 현대HCN 대표(상무갑)는 현대백화점 디지털혁신담당 겸 현대IT&E 대표로 전보됐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