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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폴드, 기존 29개국서 2배 확대…출하량 50만대 이상 전망

기존 계획보다 2배 늘려
이유나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를 기존 계획보다 2배 늘어난 60개국으로 확대 출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폴드를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 뉴질랜드, 칠레, 이탈리아, 네덜란드, 그리스 등 30여 개국에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이 갤폴드를 30여 개국에 추가 출시하면 내년 초까지 출시국은 약 60개국으로 늘어난다. 현재까지 갤폴드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9개국에 출시됐다. 출시 국가 확대를 통해 갤폴드 출하량도 50만대 이상 될 전망된다.

삼성의 결정은 시장 반응과 수요가 예상치를 뛰어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폴드는 미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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