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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6억 달러 쇄빙 유조선 수주…목표 91% 달성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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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1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1875억원 규모의 아프라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에서 최대 7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과 충돌해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내빙 원유운반선으로 일반 선박에 비해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쌉니다.

삼성중공업은 “2005년 세계 최초 양방향 쇄빙 유조선을 수주했고 2008년에는 세계 최초 극지용 드릴십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내빙 선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1억 달러를 수주함으로써 올해 목표 78억 달러의 91%를 달성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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