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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 예산 1조360억원 편성…신성장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방점

머니투데이방송 강원순 기자wsk@mtn.co.kr2019/12/03 09:11

남부내륙철도노선도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일 시의회 제208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신성장 산업육성, 일자리창출 등 역점시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총 1조360억원을 편성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략산업 발굴을 제시하며 △미래교통·안전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산업 △드론산업을 육성해 지역산업을 리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기분양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센터 △청년창업 등 청년 일자리 확대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사업으로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중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조기착공 △김천-문경간 전철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하는 한편, △대구광역권 전철망 김천 연장 △국도 3호선, 59호선 확장 등을 통해서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혁신도시간 강남북연결도로 △교동택지-산업단지간 도로 △옥률-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화장장 이전 및 신음근린공원 조성 △황산 폭포 및 공원 조성 등 도시개발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년 4월 개장을 앞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은 인근의 직지사, 친환경생태공원,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하여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고, 부항댐·추풍령·수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관광 거점을 육성하는 한편, △황악지옥테마체험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생태체험마을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을 통해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구축한다.

김충섭 시장은 "시승격 70년의 경륜과 미래 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김천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어가겠다"며 "김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찾고싶고, 투자하고 싶고, 살고싶은 지역으로 만들고, 시민중심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김천의 미래발전을 앞당기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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