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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 2020년 임원 인사 단행

에너지, 개발사업 등 신사업 성과 가속화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우 기자mjw@mtn.co.kr2019/12/03 09:52

김한기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

보성그룹은 중견건설사 한양, 종합 부동산개발 회사 보성산업 등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한기 보성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한양 대표이사로,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을 보성산업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양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한기 부회장은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 본부장(전무, 사장), 총괄대표이사 사장, 제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역임한 뒤 2018년 4월 보성산업을 맡으며 보성그룹으로 둥지를 옮겼다.

한양은 김 부회장이 주택,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온 만큼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솔라파크 태양광발전, 전남 묘도 LNG 허브 터미널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상업운전과 착·준공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며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산업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채정섭 사장은 1992년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건설 입사 후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경영기획 실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보성그룹의 개발사업 기반을 다진 정통 보성맨이다.

채정섭 사장은 다수의 개발사업을 추진·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최근 착공에 들어간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 개발사업,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등 보성그룹의 주요 개발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보성그룹은 이와 더불어 정기 승진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안정화에 무게를 두고 검증된 내부 인사들을 중용했다"며 "장기간 침체가 예상되는 건설, 주택사업에서 LNG 가스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발전, 기업도시 및 디지털 부동산 개발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며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진>


◆보성
△상무이사 염상훈


◆한양
△전무이사 권성기 김완호
△상무이사 조국현 김선덕
△상무보 주헌영

◆보성산업
△상무이사 배성훈 홍순경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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