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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A/S 채널 확대...전국 190개소 서비스망 구축


박동준 기자

KT&G ‘릴 공식서비스센터’ 및 ‘릴 스테이션’ 전국 현황. 사진/KT&G

KT&G는 전자담배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 각지에 190여개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문을 연 릴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포함해 서비스센터는 17곳이다. 서비스센터는 디바이스 수리와 교환, 흡연품질 상담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은 전국 50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KT&G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A/S도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A/S는 콜센터 접수 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도서산간지역 고객을 위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찾아가는 A/S등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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