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활용가치 높은 폐교 재산 매입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평창군청 |
평창군은 강원도(교육감) 소유 관내 폐교재산을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재산은 舊대창분교장(평창읍 대상리 142외 1필지 6,416㎡), 舊신기분교장(진부면 신기리 190외 1필지, 4,942㎡)이며 지장물 12종 포함해 약 8억7000만 원이다.
군은 재산 매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대환 재무과장은 "매입 재산은 주민화합 장소 및 마을 소득증대 사업을 위한 농·특산물 가공시설 등의 설치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향후 장래 행정수요를 대비해 활용가치가 높은 관내 폐교재산에 대한 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