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합의 임박 소식에 스톡스 1.2%↑
소재현 기자
유럽증시가 미중 무역갈등 합의 가능성에 반등했다.
4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4.71포인트(1.18%) 오른 403.1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151.28포인트(1.16%) 상승한 1만3140.57, 프랑스 CAC40 지수는 72.46포인트(1.27%) 뛴 5799.6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은 29.74포인트(0.42%) 오른 7188.50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들을 인용, 미중 무역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단은 1단계 무역합의를 통해 철회할 관세의 규모를 놓고 합의에 근접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