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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3천만불 수출탑 수상..."신성장사업으로 수출 강국 기여할 것"

이대호 기자

(왼쪽부터) 김태구 디에스케이 대표이사와 이영학 관리총괄 상무 / 사진=디에스케이 제공


디에스케이가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디에스케이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구 대표이사가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태구 대표는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스케이는 최근 제2공장을 완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미래 신성장 사업 확대를 위해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주력 장비인 FPD용 본딩 시스템뿐만 아니라 카메라모듈·2차전지 제조장비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자회사 프로톡스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도 개발 중이다.

이날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문재인 대통령, 성윤모 산업부 장관, 유관기관장, 무역진흥 유공자, 수출기업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역의 날'은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이같은 포상을 통해 수출을 장려하고 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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