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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규제로 증권사 부동산 PF 위축…한국금융지주·메리츠證 목표가↓"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hyy@mtn.co.kr2019/12/06 08:54





삼성증권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강화로 증권사의 부동산 PF 영업 여력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채무보증 비중이 높은 한국금융지주와 메리츠종금증권의 목표가를 각각 14.3%, 18.2% 낮췄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금융당국이 상당히 강력한 수준의 부동산 PF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증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었던 부동산 PF 부문의 영업 여력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금융당국은 전날 부동산 PF 위험노출액(익스포져)에 대한 건전성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주 내용은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채무보증 한도 100% 설정 채무보증에 대한 신용위험액 산정 위험값 18%로 상향 등이다.

특히 증권업계에선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100% 한도만 놓고 봐도 증권사의 부동산 PF 영업 여력은 상당부분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장 연구원은 “이번 규제의 직접적 영향은 회사의 사업 전략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채무보증 비중이 높은 한국금융지주와 메리츠종금증권은 성장 여력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의 내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8.5%, 10.2% 하향하고 목표주가 또한 각각 14.3%, 18.2%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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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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